벽투과 레이더

예전 영화 '로보캅'에서 봤던 기줄인 벽투과 레이더는 어느 방산 기업에서도 탐낼만한 기술이었다. 현재 21세기에서는 그러한 기술이 점차 현실화되어 사용까지 이르렀다.

인질극이나 특수임무에서 건물안에 사람을 확인하는 방법은 로봇이나 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적에게 발각되기 쉬운 장비로 진행을 해왔다. 좀 더 조용하게 그리고 노출없이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은 레이더 기술로 벽을 투과하여 보는 방식이다.

이러한 기술은 현재 몇 개 회사에서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실전에 투입되고있다.

체코의 RETIA 회사는 RETWIS 5 벽투과레이더를 수년전부터 개발을 해왔으며 현재 많은 나라에서 사용이 되고있다.

이제품은 기존의 다른 회사들이 가진 2D 로만 가능했던 문제점을 보완하여 3D를 추가 시켰으며 가벼운 무게와 높은 벽 투과율을 자랑한다. CW방식을 사용하며 정확성을 높혔으며 약 40센치의 벽ㅇ르 투과하여 30미터 이상을 탐지한다. 부동자세의 인원도 탐지가 가능하며 실시간 거리 측정도 가능하다.

RETIA RETWIS5

앞으로도 많은 작전에서 활약을 기대하며 한국에서도 빠른 도입으로 요원들의 안전이 보장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