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지뢰 사고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어제 전방부대에서 지뢰사고가 있어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대전차지뢰로 연습 후 지뢰제거 확인 없이 땅을 다지러 들어간 포크레인에 의하여 터져버린겄입니다.

아래는 관련 뉴스 기사 입니다.

대전차 지뢰를 1미터 깊이에 묻어둬 실험을 한건데요. 제대로 확인만 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이러한 미확인 또는 잃어버린 대전차 지뢰를 찾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전차지뢰는 일반 대인지뢰 탐지기로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깊이가 대인지뢰의 깊이보다 더 깊어 확률은 낮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자기 탐지방법으로 찾는 방식 입니다.

VALLON VX1

지자기 방식의 탐지기는 오직 철로만 되어진 물체를 찾는데 사용됩니다. 대전차지뢰는 약 3~5미터 까지 탐지가되며 큰 물체일수록 더 깊은 탐지가 가능합니다. 깊이가 깊은만큼 작은 물체를 찾는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약 1~1.5미터 사이에 대인지뢰탐지기를 피해 대전차지뢰를 묻었다면 대인지뢰탐지기보다 더 깊은 하지만 어느 적당한 사이즈만 찾는다면 아래의 제품과같이 코일 변형된 탐지기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VALLON VMX1

이러한 탐지기는 미리 수정해둔 프로그램으로 작은 물체는 넘어가고 큰 물체만 깊은 곳에서 찾아냅니다.

코일의 종류도 30cm, 60cm로 다양하며 대전차지뢰는 약 1m 이상 탐지가 가능합니다.

지자기 방식과는 다르게 이 탐지기는 모든 금속이 탐지된다.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