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뢰탐지차량 - Husky
- admin
- 2019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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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또는 급조폭발물의 제거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하는데요. 이번 미국 지뢰(또는 급조폭발물 IED)탐지차량은 그런 다양한 조건에서 사용되는 차량입니다.

허스키 차량은 미 정부에서 개발한 차량으로 다목적으로 진입로를 확보할 수 있으며 그 진입로에 있는 위험 요소들을 안전하게 탐지, 제거를 해줍니다.
지뢰탐지기와 무인시스템, GPR, 전파간섭 통신시스템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차량입니다. 차량의 디자인 역시 내부의 운전자 또는 동승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특별히 디자인된 캐빈(Cabin)입니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미군에 의하여 사용되어 지고 있으며 현재는 미국이 주둔하는 나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차량입니다.
대전차지뢰와 전쟁 시에 남겨진 다양한 폭발물들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차량이 필요합니다. 남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도로 개척과 비포장도로 유지 시에는 반드시 필요한 차량입니다.



또한 이러한 GPR 탐지기는 허스키가 아닌 다양한 차량에 부착이 가능하여 DMZ에서의 작업이 수월한 ATV, 도저 차량 등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VIP 차량의 DMZ 출입 시에도 선두에서 사용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며 비포장이 아닌 아스팔트, 콘크리트 도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작전이 가능한 차량이다.
가격은 기본 옵션으로 약 110억 원 이상으로 판매된다. GPR이나 다른 장비들의 가격을 알고 있다면 이만한 가격은 충분히 예상된다. 이만 한 가격이면 전차 한 대 값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빨리 한국에도 도입이 되었으면 하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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