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장비 - 방폭담요
- admin
- 2017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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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18년 5월 18일
대테러 장비중 가장 기본적인것은 대피를 도와주는 장비이다.
그 대피 시간을 늘려주는것 중 하나가 바로 방폭 담요이다.

방폭담요는 NIJ 또는 STANAG 의 폭발에 의한 보호력을 기준으로 사용한다.
적게는 v50 450 m/s 를 사용하며 많게는 600 m/s 까지 사용한다.
등급이 올라갈 수록 무게가 많이나가 가장 적절한 기준은 500m/s로 이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테러의 위협이 그리 많지는 않다. 그러다고 아예 없는게 아니기도 하다.
얼마전 대학생의 급조폭발물제작으로 시끄러워진 후 많은 기관에서 방폭담요와 보안 장비 구매를 시작했다.
물론 윗선에서 전달이 되어 시작 했겠지만 방폭담요구매는 적절한 선택이라 생각된다.

많이 공급되어 안전하게 사용되면 좋은 제품이지만 한 가지 걱정은 바로 중국산 제품이다.
방폭담요라는게 특이한 비교사항이나 제원이 없어 중국산이 유럽산으로 바뀌어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소비자가 적절하게 스펙과 제단을 요구해야 중국산을 피해갈 수 있다.
방폭담요의 판매만 아니라 제대로된 교육도 필수다.
케블라(Kevlar), 아라미드 Aramid 또는 코듀랴(Cordura) 는 방탄복과 방화복, 방폭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 원단이 사용되는 주된 곳은 방폭 담요인데, 이 제품들은 원단의 특성상 5년 주기로 제품을 바꿔줘야 한다.
특수 나일론 제품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그 원단의 유격이 생겨 보호능력이 다소 ㄸ 떨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중요점을 아는 사용 기관은 거의 없으며 교육을 해주는 납품 기관도 없는 것으로 안다.
방폭담요는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방폭 가방 또는 방폭 케이스는 사이즈에 많은 제한이 있어 불편한 점들이 있었다.
하지만 방폭담요는 여러가지 모양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손쉬운 운반으로 많은 안전관리 팀에서 사용이 된다.
아직은 대테러준비에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점차 준비성이 다양해지는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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